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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종시 리교를 출발하여 대청댐까지 자전거로 다녀왔으며 기온이 많이 올라간 날씨라 자전거를 타기에는 좀 힘이 들었지요 한 번 나타나서 아이들과 투닥거리다가 다음날 사라지고 갔나 싶으면 달 후에 늘 달 사라졌다가 돌아오던 치만이니 이번에도 곧 돌아올 것이다 밤마다 와인 한잔씩은 괜찮을까요 외향적이고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요즘과 같이 연말에 늘 약속이 잡혀있으며 회식도 많이 있었어요 년에 번은 꼭 한라산을